인터넷 서핑이나 유튜브를 이용하다 보면 유독 특정 기업의 광고가 집요하게 따라붙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가상 인물이나 유명인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을 앞세워 '자동 트레이딩 프로그램', '하루 10분 투자 고수익 보장' 등을 홍보하는 스팸성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광고가 보일 때마다 '이 광고 숨기기'를 눌러도 다음 날이면 영상 속 인물과 문구만 살짝 바꾼 동일 광고주의 다른 광고가 또다시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구글 광고 투명성 센터(Google Ads Transparency Center)에서 해당 업체를 조회해 보면, 단일 광고주가 무려 20,000개에 달하는 광고 소재를 물량 공세로 등록해 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개별 광고를 하나씩 수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