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과 Selenium을 활용해 웹 자동화나 크롤링을 시도해 본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캡차(CAPTCHA, 로봇이 아닙니다)와 스마트폰 인증을 요구하는 2단계 인증(2FA)입니다.자동화 코드를 기껏 다 짜놓았는데, 로그인 화면에서 신호등 사진을 고르라는 창이 뜨거나 카카오톡으로 인증 번호를 보내버리면 봇(Bot)은 속수무책으로 멈춰버립니다. 일반적인 Selenium 코드는 실행될 때마다 기존의 방문 기록이나 쿠키가 전혀 없는 '완전히 깨끗한 새 창'을 띄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웹사이트들은 이 창이 '자동화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고 있음'을 쉽게 눈치챕니다.이러한 문제를 가장 깔끔하고 완벽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크롬을 원격 디버깅 모드(Remo..